암세포가 사라졌다... 중입자 치료, 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

국내에서 1개월 만에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놀라운 치료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과연 암치료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인지, 일단 소식만으로도 암환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9월 국내 한 뉴스 보도(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2023.09.19)에 따르면 연세암병원은 전립선암 2기를 진단받고 지난 4월 중입자 치료를 받은 64살 최모 씨의 치료 후 검사에서 암 조직이 제거됐다(9월 19일)고 밝혀 화제가 된 사실이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양성자 치료와도 원리는 비슷한 치료라고 하는데 입자의 질량 차이에 따라 치료효과 면에서 차이가 좀 있다고 합니다. 입자의 질량이 커질수록 더 높은 브래그 피크를 가지기 때문에 이 원리를 이용한 중입자 치료가 더 정확하고 부작용 없이 암 조직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질량이 큰 입자가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 브래그 피크(Bragg peak)란 : 빔에너지가 인체 내의 조직을 투과하고 암조직에 막대한 양의 방사선을 쏟아 부어 암세포를 죽이고 방사선량은 급격히 사라지는 입자빔의 특성을 말합니다. 
가장 작은 양성자(수소 양이온)를 이용하는 것이 양성자 치료, 헬륨, 탄소 등 더 무거운 입자를 사용하는 것을 중입자 치료라고 합니다. 탄소의 경우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세포를 파괴하는 특성이 좋기 때문에 절제수술을 제외한 기존 치료에 거의 반응이 없었던 뇌종양이나 췌장암 같은 경우에도 치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위 보도 내용상의 중입자 치료를 받은 최모 씨의 경우 1개월 치료 횟수 평균 12회면 방사선 치료의 절반밖에 안 되는 수준이고, 한 번 방문에 20분 정도만 소요되고, 통증도 없어 곧바로 귀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치료 비용이 5천만원 이상이고, 아직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너무 아쉬운 점입니다. 암은 매년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공공의 적입니다. 지금까지 치료 방법이 크게 발전하기는 했지만, 암 치료 효과를 개선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으려는 인류의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입자 치료라고 알려진 최첨단 치료법이 아직 일시적이기 하지만 암치료 기술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한 방법으로 부상했습니다. 중입자 치료의 특성 및 암과의 싸움에서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세포가 사라졌다… 중입자 치료, 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

1. 중입자 치료란 무엇인가.

붕소중성자포획치료(BNCT)라고도 알려진 중입자 치료는 건강한 조직을 제외한 채 핵물리학의 힘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표적화하고 파괴하는 혁신적인 암 치료라고 합니다. 방사선 치료나 화학요법과 같은 기존의 암 치료와는 다르게 중입자 치료의 핵심 특징은 중성자와 같은 중입자를 사용하여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화하여 치료하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이 치료법은 환자에게 암세포에 친화력을 가진 붕소 화합물을 투여하고, 일단 붕소 화합물이 종양에 축적되면 환자는 중성자 빔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종양에 있는 붕소 원자가 중성자를 흡수하면 고에너지 알파 입자와 리튬 이온을 방출하여 암세포에 국소적인 손상을 입히는 치료기전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표적화된 접근법은 주변의 건강한 조직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2. 중입자 치료가 제공할 수 있는 잠재적 장점들.

중입자 치료는 전통적인 암치료와 차별화되는 몇 가지 잠재적인 장점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1) 정밀 타겟팅(표적화) : 중입자 치료의 가장 중요한 장점 중 하나는 정밀성이라고 합니다. 전신에 영향을 주는 화학요법이나 건강한 주변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방사선 치료와 달리, 중입자 치료는 암세포를 정확하게 타겟팅 함으로써 부작용과 합병증의 위험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2) 방사선 노출 최소화 : 중입자 치료 요법은 저에너지 방사선을 사용하여 건강한 조직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뇌와 같은 민감한 부분이나 중요한 신체기관 근처에 위치한 암을 치료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고 합니다.
(3) 치료효과 향상 : 중입자 치료는 다른 형태의 치료에 내성이 있는 암을 치료하는 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과정 중에 발생하는 고에너지 알파 입자는 암세포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잠재적으로 치료 결과를 개선하도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치료 후 부작용 감소, 삶의 질 향상 : 중입자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종종 기존의 치료에 비해 부작용을 덜 경험한다고 합니다. 중입자 치료는 치료받는 중이나 치료 후에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3. 중입자 치료의 현황.

중입자 치료법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범용적인 치료법의 수준에 다다르지 못한 많은 암종에 대한 실험 및 연구 단계에 있다는 현실을 잘 인식하고 있어야 됩니다. 안전성, 효능 및 장기적인 영향을 결정하기 위한 임상 시험 및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문화된 시설 및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중입자 치료법에 대한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창기 연구들의 유망한 결과들과 암 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라는 잠재력으로 중입자 치료를 더욱 흥미로운 연구의 영역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더 많은 데이터가 이용 가능해짐에 따라, 중입자 치료는 더 넓은 범위의 암 환자들에게 더 접근하기 쉽고, 실행 가능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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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치료는 암 치료 분야에서 매우 매력적인 최첨단 치료 기술입니다. 이 치료법은 정밀 표적, 방사선 노출 최소화, 효과 향상 및 부작용 감소로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고 환영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아직 널리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진행 중인 연구 및 임상 시험은 이 혁신적인 치료 기술에 대한 더욱 밝은 미래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의학계가 중입자 치료법을 계속 연구하고 개선함에 따라 암 치료에 혁명을 일으키고, 치명적인 질병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삶을 크게 개선시킬 가능성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입니다. 중입자 치료법이 향후 암 치료 기술의 판도를 바꾸는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욱 대중화되어 발전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