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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의학

알츠하이머병! 치매 아닌가요? 원인과 치료법

by SALPOSEE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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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점진적인 인지기능 저하와 기억력 감퇴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임상적으로 복잡하고 다각적인 질환으로, 그 원인과 치료법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복잡하고 다양한 면을 이해하고, 원인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단순히 알츠하이머가 치매다 라기보다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파킨슨 증상을 동반한 치매, 전두엽 치매, 의미 치매, 두부 외상 치매 등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 중 하나라고 보입니다. 발병하게 되면 진행을 늦추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가 빠른 발견인데, 만약 중증 상태에서 치매가 발견되면 치료를 시작해도 길어봐야 3년 정도 안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간병인이든, 환자이든, 단순한 지식 습득이든 간에 이 정보가 유익한 내용이고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 아닌가요? 원인과 치료법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치매를 일으키는 병 중 일반인들이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병이 알츠하이머입니다. 치매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알츠하이머라는 것이죠. 전체 치매 질환 사례의 70%나 되지만 안타깝게도 완전한 치료는 어렵고 진행속도를 늦추는 치료 정도만 가능하다고 하여 실질적인 불치병이라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신경퇴행성 질환이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요인이 발병에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1) 유전자.
유전자는 알츠하이머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그 병에 대한 가족력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높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Apo E4가 핵심 위험 유전자로 알츠하이머 발병과 큰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뇌세포 안이나 주변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알츠하이머병 원인 단백질) 및 타우 단백질의 과도한 인산화 결합 자체가 신경 독성이 있어 이로 인해 유발된 신경 염증 반응이 중추신경계를 퇴행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그 병이 발병한다는 것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위험을 증가시킬 뿐이라고 합니다.
(2)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
뇌에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축적되는 것은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 자체의 엉킴은 뇌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은 뭉치면 뇌 세포 사이의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반석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타우 단백질은 타우 단백질 자체가 과도하게 인산화되어 결합하면서 신경세포 내부에 엉킴을 형성하면 신경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파괴하여 장애와 심한 경우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다고 합니다.
(3) 환경 및 생활습관 요인.
특정한 환경, 그리고 생활습관 요인들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치료되지 않은 우울증, 그리고 인지 자극 부족이 위험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고혈압, 당뇨병, 그리고 높은 콜레스테롤과 같은 상태들은 그 병에 걸릴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동적으로 지내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은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데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법.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법은 현재 없지만,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을 관리하고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1) 약물 치료.
본격적인 치료약 연구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완치시키는 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약들은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증상 호전 및 진행 지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지 장애 증상을 관리하고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하기 위한 약물 치료가 있다고 합니다.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은 콜린에스테라아제(cholinesterase inhibitors) 억제제인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rivastigmine) 및 갈란타민(galantamine)이 쓰이는데, 이를 통해 뇌의 아세틸콜린의 대사를 저해시키고 수치를 높이게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억과 사고를 증진시키기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메만틴은 글루타메이트를 조절하는 또 다른 약물이며 인지 및 행동 증상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의료계에서 사용되는 이 약물들은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을 지연시키거나 완화시키는 용도라고 합니다. 그래도 약을 제대로 처방받아 의사 지시대로 잘 복용할 경우 잘하면 몇 년 정도 증상 지연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자의 조기검진과 빠른 치료 돌입이 필요한 이유라고 합니다.
(2) 충분한 수면, 건강한 생활습관과 균형 있는 식단.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수면 부족이 치매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건강한 50대 8,000명을 대상으로 20년간 관찰한 결과 수면 시간 7시간을 전후로 7시간 미만 그룹과 7시간 이상 그룹의 치매 발병률 조사 결과,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그룹의 경우 치매 위험이 30% 더 높다고 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알츠하이머병 관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신체 운동,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 정신적으로 적절히 자극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인지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호자와 간병인들은 환자들이 이러한 생활습관과 균형 있는 식단을 유지할 수 있는 변화를 꾸준히 따르도록 끊임없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 물리치료 및 심리치료.
물리치료는 인지 기능 감소를 개선시키고, 심리치료는 환자의 정서적 문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해결하는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환자들과 가족들은 인지훈련, 운동치료, 작업치료 등 다양한 지원 요법을 꾸준하게 실천한다면 이 또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퍼즐과 뇌 게임과 같은 인지 자극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언어 치료는 언어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반면, 작업치료는 환자들이 일상 업무를 관리하는 학습 능력을 돕는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과제와 연구, 그리고 희망.

알츠하이머병은 인류에게 여전히 강력한 도전과제로 남아 있는 가운데, 진행중인 관련연구들은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미래에 대한 큰 희망을 제공할 것입니다. 더 효과적인 치료법과 가능한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몇 가지 유망한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다고 합니다.

(1) 면역요법치료 및 세포치료.
면역 요법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고 제거하기 위해 신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흥미로운 연구 분야라고 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면역계를 자극하는 항체를 이용하여 알츠하이머병에서 나타나는 뇌의 퇴행현상을 이끄는 뇌에 쌓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축적을 제거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면역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여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돌파구에 대한 희망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포치료제 방식의 임상실험이 진행 중인데, 기존 알츠하이머 치료에 사용하는 항체치료제와 유사하게 아밀로이드베타(Aβ), 타우(Tau) 등 비정상 단백질 응집체(플라크)의 제거를 돕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경염증을 줄여 뇌 속의 전반적 면역환경을 향상하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2) 조기 진단.
조기 진단은 알츠하이머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핵심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에는 아밀로이드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이 유일하게 활용되고 있었으나, 특정 바이오마커를 사용해 병리학적 변화를 식별할 수 있는 로슈진단의 일렉시스 Abeta42 및 pTau181 분석 검사의 등장으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옵션이 다양해졌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FDA도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확인을 위한 검사로 뇌척수액(CSF) 분석 및 아밀로이드 PET 검사만을 승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연구원들이 초기 단계에서 질병을 발견하기 위해 혈액 검사와 영상 기술과 같은 비침습적인 검사를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기 발견은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훌륭한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3) 생활습관과 생활양식의 연구.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진행중인 연구들 중에 생활양식 변화의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가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들은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있어서 식사, 운동, 그리고 정신적인 자극과 같은 요소들의 중요성을 밝히는데 주안 점을 두고 있는 연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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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어렵고 여러가지 요인을 가진 복잡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치료법이 없는 반면, 현재까지의 치료법으로는 증상을 관리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언젠가는 이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질병의 미스터리를 밝혀낼 수 있는 연구들이 끊임없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질병의 깊이 있는 이해와 관심, 교육 및 조기 진단은 알츠하이머병과의 싸움에서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사전 예방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을 잘 극복하고 더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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